황동주 "'이상형' 이영자, 편안한 분위기 이끌어줘"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황동주가 이상형 이영자와의 만남 후 소감을 밝혔다.

24일 황동주는 "오랜만에 정말 반가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황동주는 2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MC 이영자와 20년 만에 재회했다. 황동주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영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황동주는 "오랜만에 이영자 선배님을 만나 즐겁게 녹화를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이영자 선배님이 혹시나 싫어하시지 않을까 걱정이 있었는데 녹화 전에 먼저 인사도 건네며 긴장도 풀어주시고 방송 내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역시 최고의 프로이자 최고의 MC"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실 연기자라 그런지 예능 프로그램은 늘 떨리고 설레는 마음인데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으면 예능으로도 시청자들과 가깝게 만나뵙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황동주는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엘리트 변호사 한성식 역으로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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