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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운빨로맨스'로 연극 첫 도전…황정음과 다른 매력


허정민, 맹승지 등 출연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신소율이 연극 무대에 처음 도전한다. 도전작은 TV드라마로도 선보인 바 있는 연극 '운빨로맨스'다.

김달님 원작 웹툰 '운빨로맨스'는 평소 자신이 운이 없다고 여겨 점집을 찾아 다니면서 운명을 극복해보려는 점보늬와 어린 나이에 건물주로 성공한 알뜰남이자 자신의 의지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제택후의 이야기. 웹툰에 이어 황정음, 류준열 주연의 드라마로도 선보인 바 있는 '운빨로맨스'가 연극으로 각색돼 새롭게 무대에 오른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초연부터 신선하고 화려한 캐스팅으로 눈길을 끈다. 남자주인공 제택후 역에는 '또 오해영'의 허정민이 발탁됐고, 점보늬 역에는 청순 발랄 매력을 가진 신소율이 캐스팅됐다. 여기에 맹승지, 문아람, 김지훈, 서태이, 윤지영, 오세미, 이세령, 이소희, 정가호 등이 함께한다.

점보늬는 어릴 때부터 지지리 재수가 없었기에 점쟁이의 말을 철썩 같이 믿으며 어떻게 해서든 액운을 피해 자신의 운명을 극복해보려는 여자. 정해진 운명을 철썩같이 믿는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특히, 자신의 운명을 바꿔줄 수 있는 호랑이띠 제택후를 쫓아다니며 펼쳐지는 둘 사이의 달콤하고 짠맛 나는 사랑 이야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웃고 울리며, 설레게 할 예정이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오는 13일 대학로 올래홀에서 개막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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