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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내보스' 톱스타役 깜짝 출연…6년만의 드라마


16일 밤 11시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JYJ 김준수가 '내성적인 보스'에 깜짝출연한다.

김준수는 16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1회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 이후 약 6년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김준수는 극에서 톱스타인 김준수 역으로 등장한다. '내보스'의 송현욱 감독은 해당 역할에 대중들에게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신비로운 느낌의 실제 톱스타가 출연해주길 원했고, 김준수 또한 이와 같은 제작진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

지난 주 진행된 해당 신 촬영 현장에서 김준수는 톱스타다운 빈틈없는 비주얼로 모습을 드러냈다. 김준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내성적인 보스'는 베일에 싸인 유령으로 불리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와 초강력 친화력을 지닌 신입사원 채로운의 소통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한편, 김준수는 현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명탐정 엘(L)로 분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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