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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창간 13년] '마지막 점검' 평창, 성공 개최 위한 조건
총력 홍보에 나서고 있지만 부정적 시선 여전, 티켓·교통·숙박 고민거리
2017년 11월 06일 오전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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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모두가 성공 개최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어떤 결과를 보여줄까.

2018년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카운드다운이 두자릿수로 줄었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4일 강원 평창군 올림픽 올림픽 개폐회식장 본관동에서 대회 개막 G-100일을 기념해 종목별 경기장 등 대회 시설물 완공을 선언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많은 관중이 모여 가수들의 공연을 즐겼다.



개폐회식장을 포함해 전체 공정률은 99.7%다. 강릉 아이스아레나,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 타워 등 주요 경기장은 일찌감치 대회를 유치해 정상 가동에 열중하고 있다. 조직위는 12월까지는 전체 공정률 10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올림픽 인프라 구축도 마무리 단계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을 거쳐 강릉까지 연결되는 고속철도(KTX)도 지난달 31일부터 영업시운전에 들어갔다. 인천공항에서 원주를 지나 강릉까지 1시간 40분 이내 오가는 일이 현실화된다.

영동고속도로 확장 공사도 마무리 단계다. 제2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됐고 서울-양양 고속도로 등도 확충, 상당수가 수도권에서 접근하는 현실을 빠르게 흡수 중이다.

일단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인다. 이희범 대회조직위원장이 3일 체코 프라하에서 제22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참가국과 메달 수, 참가선수단 등 규모 면에서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의 축제가 되고 가장 안전한 대회로 치러질 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올림픽 입장권 판매율은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31.8%에 불과하다. 107만장 중 34만장이다. 그나마 강세종목인 쇼트트랙이 66% 정도고 크로스컨트리 등 눈에 띄지 않는 종목들은 10% 선이다. 종목별 편차는 흥행 고민의 가장 큰 난제다.

숙박업소 예약률도 20%대에 그치고 있다. 티켓 가격이 고가인 데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으로 올림픽이 상처를 입는 등 국민적인 외면이 여전하다. 대회 개최 시기가 언제인지 정확하게 아는 국민도 여전히 적다. 문재인 대통령, '피겨 전설' 김연아 등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아직 분위기는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

특히 숙박업소 요금은 요지부동이다. 1박에 100만원대 요금은 여전하다. 대회조직위나 강원도, 강릉시 등 지자체들이 최대한 많은 숙박업소를 확보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지만 요금은 자율이기 때문에 달라지는 것이 없다.

상당수 관객이 자가 차량을 이용해 경기장을 접근하는데 진입로가 좁고 주차 시설도 부족하다는 난제도 있다. 이미 여러 예비 대회를 치르면서 겪었던 문제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을 들이고 있는 북한 참가 문제도 오리무중이다. 북한이 국내에서 열리는 올림픽 참가는 그 자체가 차원이 다른 문제다. 조직위나 문체부, 정부, IOC가 혼선을 일으켜서는 안될 일이다.

조직위의 어설픈 일 처리는 여전하다. 지난 1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가 인천대교를 시작으로 봉송 여정을 시작하던 순간 일반 팬들과 성화 주자가 뒤섞였다.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지만 안전펜스로 성화 주자를 보호하는 장치는 없었다. 전국체전 수준으로 생각했다는 조직위의 설명은 오히려 비웃음만 샀다.

앞서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후진적인 대회 운영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봉사 대신 선수들과 사진 찍기에 바쁜 일부 자원봉사자에 경기장 시설물 점검 미비로 외신들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평창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대회 이후 운영 방안이 여전히 난제인 상황에서 일단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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