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막바지 여름 겨냥 패키지 출시

[장유미기자] 마카오 최대 규모인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이 가족과 함께 막바지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4일까지 새로운 버전의 쿵후 팬다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스테이, 플레이, 잇 포 프리(Stay, Play, Eat for Free)'를 테마로 한 이 패키지는 딜럭스 룸에서의 숙박, 조식 또는 런치 뷔페, 마카오 홍콩 구간 페리 티켓, 쿵후 팬더 아카데미 티켓을 포함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쿵후 팬더 아카데미는 드림웍스의 인기 캐릭터 쿵푸 팬더를 테마로 어린이와 함께 신체, 내면의 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5개의 존으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의 스카이와 어스 타워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콘셉트로 4천1개의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코타이 스트립의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각 객실은 편안한 잠자리를 선사하는 쉐라톤 고유의 시그니처 침대와 LCD TV 를 갖추고 있으며 무료 Wi-Fi를 제공한다.

이곳에 있는 신, 베네, 피스트 레스토랑에서는 아시안, 이탈리안 등 세계 여러 지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신(Xin)은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하는 아시안 탕 요리를 메인으로 하며 베네(Bene)는 전통적인 이탈리안 요리, 올데이 다이닝 피스트(Feast)는 세계 각지의 요리를 뷔페 스타일로 제공한다. 또 트로피칼 오아시스 콘셉트의 팜스 로비 라운지(Palms lobby lounge)에서는 다양한 티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세일즈 마케팅 부문 총지배인 다니엘라 코네토는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에서의 쿵후 팬터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서머 패밀리 패키지를 이용하면 즐겁게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쉐라톤 마카오 호텔은 가족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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