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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베스트셀러 대용량 제품 연이어 출시


안티에이징 크림부터 에센스까지 다양한 제품 선봬

[장유미기자] 최근 뷰티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기초 케어 제품을 대용량으로 출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랑콤은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을 75ml 대용량으로 선보였다.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은 지난해 8월 '중력을 거스르는 탄력'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출시된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배우 김성령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김성령 크림'으로도 불리며, 주름 사이사이를 채워주는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키엘은 2014년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한 인기인 '수퍼 스마트 아이 세럼' 30ml 점보 사이즈를 한정 출시했다.

배우 이혜영이 한 방송에서 해당 제품을 바르는 장면이 포착되며 '이혜영 아이크림'으로 더욱 유명해진 제품이다. 예민한 눈가 피부 속 주름을 개선해주고 처진 눈꺼풀, 건조한 눈가 피부까지 한번에 관리해줘 유용하다.

또 프리메라는 맑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부스팅 에센스 '미라클 씨드 에센스'를 225ml의 넉넉한 용량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미라클 씨드 에센스'는 발아 틔움 기술로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제품으로, 지난해 대용량 한정판을 선보였을 당시 반응이 좋아 올해 다시 출시됐다. 제품 내 연꽃 발아수 성분이 겨울철 지친 피부에 촉촉한 영양을 더해준다.

스킨푸드 역시 스테디셀러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 2X'를 대용량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 2X'는 지난해 8월 업그레이드 출시된 이후 스킨푸드의 대표 라인인 블랙슈가 라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대용량 한정판을 구입하면 기존 제품 대비 34% 가격 절감 혜택을 얻을 수 있어 유용하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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