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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레이디스, 온라인 전용 '커피 빈폴' 출시


2030세대 타깃으로 기존 상품 대비 70% 저렴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레이디스가 '커피'를 콘셉트로 한 온라인 전용상품 '커피 빈폴' 라인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빈폴레이디스는 지난해 FW시즌부터 매 시즌 2030세대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한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올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식품과 패션 협업 열풍을 고려해 커피를 모티프로 한 라인을 선보였다.

아울러 체크 더플코트, 다운 점퍼, 터틀넥 풀오버, 니트 등의 의류 뿐 아니라 커피 스펠링을 활용한 레터링 디자인의 에코백도 출시했다. 더플코트는 39만9천원, 벤치다운은 49만9천원, 맨투맨은 12만9천원으로 기존 빈폴레이디스 상품 대비 70% 정도 저렴하다.

빈폴레이디스 임수현 디자인실장은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위트있으면서도 유니크한 커피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빈폴레이디스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바앤다이닝'의 3번째 협업 상품인 이번 라인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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