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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레리 물티슈, 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 안 돼


16가지 유해성분과 미생물 발견 안 돼…제품 불만족 시 100% 환불 보장

[이민정기자] 최근 많은 생활용품들에 유해성 화학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물티슈 브랜드 엘프레리가 자사의 전 제품에서는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30일 발표했다.

엘프레리는 한국소비자원의 물티슈 제품 검사에 활용된 총 16가지 항목(유해성분 14종 및 미생물 2종)을 기준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전 제품을 의뢰했다.

그 결과 가습기 살균제에 포함된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와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를 포함해 메칠파라벤,부틸파라벤,페녹시에탄올 등 총 16개 유해 성분이 모두 미검출됐다. 화장품안전관리 검사에서도 납, 비소, 수은, 메탄올 등 각종 유해성분과 세균, 진균 등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엘프레리 물티슈는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매 생산 시 자체적으로 검사를 진행해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제품만 판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화장품 성분 사전에 등록된 안전한 성분만을 사용하고 미국 약전(USP) 내 의약품 관리 기준에 따라 제조·관리하고 있어 아이들 외에 민감한 피부의 성인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엘프레리는 제품 사용 후 불만족스러울 경우 세트 상품 구매 고객에 한해 100% 환불을 보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품 회수 비용은 택배비 포함 전부 무료로 진행된다.

이민정기자 lmj7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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