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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서울 도심에 '자연별곡' 매장 연이어 오픈


압구정·명동·한양대점 문 열고 젊은 층으로 고객 확대

[장유미기자] 이랜드의 '자연별곡'이 압구정과 명동, 한양대에 신규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젊은 층 고객 공략에 나선다.

18일 이랜드는 2030세대들이 즐겨 찾는 서울 주요 도심지에 자연별곡 3개 매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이랜드는 지난 16일 압구정점 개점에 이어 18일 명동, 19일 한양대에 각각 신규 매장을 추가로 선보인다.

이번에 오픈하는 매장은 무엇보다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는 서울 대표 상권 지역에 입점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자연별곡 압구정점은 월드 고메 뷔페 콘셉트의 애슐리 퀸즈와 나란히 함께 오픈해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의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 한양대점 또한 자연별곡의 합리적인 가격을 선호하는 20대 대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명동점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색다른 한식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랜드는 자연별곡 매장 신규 오픈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픈 첫날인 18일 명동점, 19일 한양대점을 찾은 고객들은 런치와 디너를 동일한 가격인 1만2천9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각 매장 별로 3일간 500명씩 총 1천500명의 고객에게 5가지 종류의 국내산 잡곡을 담은 미니 항아리가 증정된다.

이랜드 자연별곡 마케팅 팀장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우리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특히 최근 가족단위 고객에서 젊은 층으로 고객 범위가 확장되며 더 많은 분들이 자연별곡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지에도 지속적으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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