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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다크 초콜릿 제품 리콜 조치


제품 주의 사항 표시에 우유·헤이즐넛 포함 언급 누락…알레르기 우려

[장유미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자사 다크 초콜릿 제품인 '쇼클라드 뫼르크'에 대해 즉각적인 리콜 조치를 실시하고 해당 제품을 이케아 광명점으로 가져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액 환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콜 제품의 유통기한은 초콜릿 바 포장지 뒷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우유 또는 헤이즐넛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해당 제품을 섭취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나 해당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언제든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케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콜은 해당 제품의 주의 사항 표시에 우유와 헤이즐넛의 포함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누락돼 이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자체적으로 내린 조치"라며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다크초콜릿 쇼클라드 뫼르크 전 제품에 적용된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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