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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위기소통 역량 강화' 국제 심포지엄 개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위기소통 방안을 모색할 계획"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한국 PR학회와 함께 '위기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경향과 미래'를 주제로 식·의약품 위기대응 국제 심포지엄을 20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식·의약 분야 안전사고에 대비한 위기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지식·정보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위기소통의 현주소와 새로운 경향 ▲최근 사례를 통한 교훈 ▲미래의 위험 예측과 위기소통 세 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제1부 '위기소통의 현주소와 새로운 경향'에서는 '위기 커뮤니케이션의 이해(Katherrine A. McComas 교수, 코넬대)'와 '효과적인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 최신 연구동향과 제언(Timothy Sellnow 교수, 센트럴플로리다대)'가 발표된다.

제2부는 '최근 사례를 통한 교훈'이라는 주제로 '식품・의약품 안전 위기대응 사례를 통한 시사점(김장열 국장, 식약처)'과 '식품 위험 이슈와 효과적인 소통 전략(백혜진 교수, 한양대)'이 소개된다.

제3부에서는 1·2부 연자 및 유명순 교수(서울대), 고계현 사무총장(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 참여하여 '미래의 위험 예측과 위기소통'이라는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식·의약 분야 위기소통 체계를 점검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위기소통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또는 국제 심포지엄 블로그(blog.naver.com/2017fds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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