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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무용축제 '제6회 NDA', 뜨거운 여름 더 뜨겁게 달군다


8월24일~30일 서강대 메리홀 공연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국제 컨템포러리 댄스 축제 'New Dance for Asia–NDA International Festival'이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데시그나레 무브먼트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매해 여름마다 열리는 아시아 무용 축제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의 다양한 춤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Focus of Asia'라는 주제로 8월24부터 30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대만, 미국, 일본, 태국,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한국 등 11개국 56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축제 기간 내에 부대행사로 해외 묭가 초청 워크샵을 진행한다.

개막작운 대만을 대표하는 젊은 단체인 B.Dance의 'Floating Flowers'와 지난해 아시안 안무 연대회에서 심사위원 상을 받은 일본의 독립 무용가 레나 하시모토가 새로운 솔로 작품을 선보인다.

이인수가 이끄는 무용단 EDx2의 신작 '호기심'과 온앤 오프 무용단 한창호 도유의 공동 안무작 '런 어웨이'도 무대에 오른다.

NDA 축제 측과 일본 Devaite.co가 협력해 공동 주최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인 '스테이지 오브 루키즈'에도 시선이 쏠린다.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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