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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규 작가 개인 초대전…2월 대전서 개최


우연갤러리, '그녀와 코리아-소망, 넘나듦, 안과밖, 절편회화'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토탈 아티스트인 문정규의 39회 개인 초대전 '그녀와 코리아-소망, 넘나듦, 안과밖, 절편회화'가 오는 2월 9일부터 15일까지 대전 우연갤러리에서 개최된다.

1980년대 대한민국의 퍼포먼스 아트를 정착시킨 문정규 작가는 전위(前衛) 예술사에 기록된 작가이자 한국화단에서 자리매김한 중진작가다. 그는 회화·퍼포먼스·자연 설치미술 등 장르를 넘나드는 개인전·개인 초대전을 국내·외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그녀와 코리아-소망, 안과 밖, 넘나듦, 절편회화'의 회화작품들은 그림의 가장자리에 존재하는 '액자(프레임)'를 그림 내부에 위치시켜 액자라는 역사적 관념을 낮설게 만든다. 그림 속 꽃이 액자 밖으로 튀어 나오게 해 환상과 실제 사이에 존재하는 경계를 허물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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