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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공감 이야기 공모전' 30일까지 진행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공감 이야기를 작성해 응모

[박준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오는 30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와 함께 '세대 공감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지식 전수의 '인문학'이 아닌 일상 속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인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사건이나 사연들을 바탕으로 세대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공감 이야기(스토리)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자신이 아닌 가족의 낯선 이야기를 마주하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윗세대와 아랫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문체부는 기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장관상이 수여되며, 우수 작품의 경우 인문360° 누리집의 콘텐츠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많은 분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가까운 듯 멀고 알 듯하면서 몰랐던 주변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공유하고 싶은 추억의 순간, 부모님께 하지 못했던 이야기 등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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