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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로알림서비스' 1일부터 운영 시작


해외 오류정보의 통합 관리와 오류 시정 활동

[박준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갑수, 이하 해홍원)은 1일부터 해외 오류정보를 바로잡기 위한 범정부적 사이트 '한국바로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

해외 오류정보란 해외에서 제작·생산된 정보 중에 대한민국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말한다.

'한국바로알림서비스'는 외교부와 교육부, 국립해양조사원, 동북아역사재단 등 여러 기관에 분산된 해외 오류정보 시정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오류 시정 관계 기관 회의'를 통해서 추진됐다.

이 서비스는 해외 오류정보의 신고·접수·처리의 통합(원스톱) 서비스와 독도, 동해, 역사, 문화 등 한국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온라인 사이트 또는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해홍원은 앞으로 바로알림서비스에 등록된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 및 분석, 유관 기관과의 자료 공유 등을 통해 해외 오류정보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갑수 해외문화홍보원장은 "한국바로알림서비스 개통이 해외에 우리나라를 바로 알리는 데 국민이 관심을 두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해외 오류정보 시정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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