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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전원주택에 스마트홈 구축


'블라썸 에비뉴' 모델하우스에 적용…보안, 편의성 한층 강화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코오롱그룹 IT서비스 기업 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는 경기도 용인시에 조성 중인 대규모 전원주택단지 '블라썸 에비뉴'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코오롱베니트는 공동주택에 적용하는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IoK'를 전원주택단지에 최적화해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적외선감지기, 복합화재감지기 등 각종 센서를 연동해 침입,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모바일로 메시지를 전송하는 보안 서비스가 단지 내 각 주택에 보급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연결카메라(IP카메라)를 통해 외부에서 실내를 모니터링하고 부재 시 방문자를 확인한 뒤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된다.

회사에 따르면, 거주자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실내 온도와 가전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생활 패턴에 맞춰 자동으로 작동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에너지 사용을 효율화할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차세대 전원주택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용삼 코오롱베니트 IoT사업부장은 "IoK는 이미 공동주택에서 검증된 바 있다"며 "전원주택에 특화된 스마트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인기 주거 형태로 급부상 중인 전원주택 IoT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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